TSI는 1999년 10월 국내의 외환위기 속에서 일본 도레이가 ㈜새한의 구미2공장과 베이스필름(base film)사업을 인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한과 도레이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로 출발하였으며 2008년 1월에 도레이의 완전소유 자회사가 되었다. 그러나 TSI의 역사적 출발점은 1972년 삼성그룹의 경영합리화
주주나 기업주에게 투자한 데 대한 충분한 보상이 돌아오도록 교섭을 추진하는 일.
따라서 노동조합측과 교섭을 통해서 노동조건에 관한 사항, 고용관계에 관한 사항, 노사간에 자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교섭을 할 때, 가장 합리적이고 적적한 선에서 협상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주)라이온케미칼을 있게 한 계기가 된 것이다.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왁스개발에 착수한지 2년여 만인 1982년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폴리에틸렌 왁스 제품개발에 성공하게 되었고, 새한화학공업사는(주)라이온케미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라이온케미칼이라는 회사 이름에는
새한미디어(주)와 대한생명보험의 사례를 통해 노사의 협상과 타협을 통한 노사관계 발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새한미디어는 기업주의 방만한 사업확장 때문에 지난 2000년 5월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어려운 과정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가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여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