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서론
당악이란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유입된 당나라의 음악과 송나라의 음악을 일컫는다. 『고려사』「악지」에 전하는 당악은 총 48곡이 있으나 현재 연주되고 있는 당악은 보허자와 낙양춘 두 곡뿐이다. 낙양춘과 보허자는 당악으로써 송나라에서 유입된 사악의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 연
►당악唐樂이란
§ 당나라의 음악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의 중국음악(당나라 음악+ 송나라 음악+원 나라 음악) 을 말한다. (향악에 대칭하여 사용된 중국음악을 말함).
§ 당악과 향악은 좌방악左坊樂과 우방악右坊樂 이라 하였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궁중의 연례&정전(正殿)을 중심으로 서쪽인 왼
I. 들어가는 말
누군가의 생일이면 우리는 의례히 제과점에서 케익을 사들고 집으로 향한다. 떡을 찌고 미역국을 끓이던 옛날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 외에도 우리 것에 대한 인식은 희석되어 외래의 것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우리 것에 대한 대체현상을 보는 데 있어서 ‘왜
<여민락>
- 원래 용비어천가 125장중에서 1, 2, 3, 4장과 마지막 장을 따로 떼어내어 관현악 반주로 노래했던 성악곡이었다. ⌜세종실록⌟ 에 의하면 여민락계 음악은 향악 부흥의 목적으로 정대업, 보태평과 함께 과거의 고취악 + 향악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허자>
1. 유래 - 고려시대 때 중국
보허자를 변주해서 만든 곡이다. 수연장(밑도드리)의 조를 이조하여 변주한 곡이 송구여로 이것이 파생된후로 밑도드리와 웃도드리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2) 영산회상
영산회상은 3가지 종류가 있다.
①중광지곡 = 현악 영산회상 = 거문고회상
중광지곡은 `상령산-중령산-세령산-가락덜이-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