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경풍년
1 . 감 상
경풍년의 무대는(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맨 앞에 아쟁 2, 그 뒤로 대금 1, 해금 5, 마지막 줄에는 대금 5, 향피리 5, 장구 1, 좌고 1로 편성되어 있었다. 가곡이라 했는데 강의시간에 들었던 가곡과는 가사의 유무를 떠나 분위기가 참 달랐다. 세피리 대신 향피리를 쓴 것이 틀렸는지
Ⅰ. 들어가며
무용음악. 우리는 ‘음악’이라는 뒷 단어에 더 악센트를 주며 연구를 시작하였다. 무용음악이라 하면 사전적 의미로는 무용 작품의 창작을 위하여 만든 음악 이라 하겠다. 하지만 우리가 연구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무용음악이 꼭 작품의 창작을 위해 만든 음악이라기 보다 기존
춘앵전, 가인전목단, 보상무, 만수무, 향령무, 장생보연지무, 학무 등을 들 수 있다.
처용무는
신라 헌강왕 때의 처용 설화에 기원을 두는 가면무로서 현존하는 궁중 정재 중에서 가장 오래된 춤이다.
주로 궁중 나례(儺禮)나 중요 연례에 처용 탈을 쓰고 추었던 춤으로 처음에는 검은 도포에 사모(紗帽
<국악의 멋과 감상>
-국악곡의 분류:아악, 당악, 향악
-아악:
원래 뜻은 중국의 제례악을 의미하며, 1116년(고려 예종 11)에 한궁[ 수입된 대성아악을 가리킨다. 이 대성아악은 고려와 조선 초까지 궁정에서 행하는 원구,사직, 태묘, 선농, 선잠, 공자묘 등의 제사와 연향(국가적 규모의 큰 잔치)에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