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적상상력은 일상적으로 개인문제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실제로는 사회구조적 변동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다양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연관성을 찾아가는 것을 뜻한다. 즉 개인들이 자신의 삶의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과 연관된 거시적인 역사과정을 관계적,
일어나는 일상생활의 모습은 익숙하기 때문에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인문제로 해석하려하지 역사적 변동 과정이나 사회구조적-제도적 모순으로 해석하려 하지 않는다. 사회학적상상력의 출발점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개인문제와 공적문제를 구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사회적인 것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일례로 똑같은 사람이 사복을 입었을 때와 군복을 입었을 때 행동이 판이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흔히 군복을 입으면 제복이 주는 익명성과 군대문화로 인해서 훨씬 거칠게 행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는 개인의 성격으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