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
18세기 영어 publicity, publicité의 역어인 독일어 öffentlichkeit는 다의성을 지닌 말이다. 이것은 개인적인 은밀함(Intimitat, privacy)이나 개인적인 것(das individuelle)에 대립되는 공동성 및 공공성, 배타성적 또는 사적인 것(das Private)에 대립되는 연대성을 뜻하기도 하고, 부분이나 특수에 대립
<위르겐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 -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중심으로>
1. 서 론
18세기 영어 publicity, publicité의 역어인 독일어 öffentlichkeit는 다의성을 지닌 말이다. 이것은 개인적인 은밀함(Intimitat, privacy)이나 개인적인 것(das individuelle)에 대립되는 공동성 및 공공성, 배타성적 또는 사적인
ffentlichkeit의 유희원칙을 준수하면서 친밀집단이라는 사적 공간에서의 자유영역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사적 생활세계를 시스템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고 침범하지 못하게 유지해내고 있었다.
생활세계로부터 친밀집단이 분리되면서 정치시스템에 의해 영향 받지 않는 소위 제2의 여론die
ffentlichkeit), 법적 심문주의(Grundsatz des recht- lichen Gehörs)를 들 수 있다.
일본 행정소송의 심리원칙으로는 처분권주의, 변론주의, 직권진행주의를 드는 경우가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행정사건소송법 제7조에 의하여 민사소송과 같다고 한다. 일본 행정사건소송법은 자족완결적인 법전이 없고 특히 심리
하버마스 (Jurgen Habermas)
하이델베르크 대학 교수를 거쳐 프랑크푸르트 대학 교수(1964~1971)를 역임.
1971년 이래 슈타른베르크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아도르노의 영향 하에서 '사회에 대한 비판이론'을 전개하고, 『공공성의 구조 전환』(Structurwandel der Öffentlichkeit, 1962),『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