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들이 유의어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많았다. 이는 고유어보다는 한자어가 의미의 확대를 가져온 것이 많다는 뜻도 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유의관계를 형성하는 단어들이 서술어일 경우에는 고유어는 서술어의 형태이지만 한자어는 명사형에 ‘이다’나 ‘하다’가 덧붙여져서 서술어로서 사
1.국어의 음운 체계
1>음운(음소): 사람이 구별해서 인식하는 소리의 최소 단위의 개념
①기능 : 단어의 의미를 분화시키는 변별적 기능을 가진다.
예>P:P????⇒ 불 : 뿔 →ㅂ과ㅃ을 제외한 두 어휘의 음연계는 똑같다. 즉 ㅂ과 ㅃ에 의해서 두 낱말의 의미가 변별됨(-최소 대립쌍)
②변이음: [k], [g]처
한자어인가에 따라서도 경음화의 적용에 차이를 보인다. 표준 발음법 제6장 경음화 현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 23항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제 24항 :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1장. 한글 맞춤법의 원리
>> ‘美’는 ‘아름답-’ 과 ‘아름다우-’ 두가지로 적는다.
‘美’라는 개념은 언제나 ‘아름답-’으로 형태를 고정하여 적는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아름다운〕, 〔아름다워〕라고 말하는 표준어를 ‘아름답은’, ‘아름답어’로 적을 수가 없다.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