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합성어 형성과 어순
1. 머리말
▷ 단어 형성에 대한 연구에서 가장 큰 갈등 양상을 보이는 것 가운데 하나는 단어 형성이 이른바 문장의 형성과 관계되는 부분에 대한 문제이다. 아직까지는 단어 형성의 독자적인 운용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대세인 듯하다. 합성어를 흔히 ‘통사적합성어’와
단어형성소”라고 할 수 있다.
‘들, 끼리, 쯤’ 등은 매우 규칙적인 접미사의 동아리에 속하며 앞의 두 접미사 동아리와는 달리 명사구에 붙을 수 있다. ‘들, 끼리, 쯤’이 접사 ‘들, 끼리, 쯤’ 등을 접사로 파악하는 이유에는 “접사 가운데는 통사적 구성에 참여하는 것이 더러 있다는 점”도
① 자주, 애민, 실용정신
② 국어의 전면적 표기(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포함)
1.2 제자원리 및 글자체계
(1)초성 17자(+전탁 6자)
①원리: 훈민정음의 자음은 먼저 발음 기관을 상형하여 기본자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글자들을 만들어 나갔다. 가획은 원래의 글자에 획을 더하여 만듦.
한 단어를 만들 때 그 중 한 형태소가 파생 접사로 이루어지는 방법.
3.2.1 접두사 파생법
1) 접두사의 특징
① 일반적으로 지배적 기능은 없고 한정적 기능만 띠고 있음.
② 접미사에 비해서 그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음.
③ 그 분포에 있어서도 명사, 동사, 형용사에만 존재하고 있음.
단어의 구조를 파악할 때 어미가 결합되는 상태는 屈折法이라 하여, 어미가 결합되기 이전까지의 모습의 구성방식인 造語法과 구별하여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단어를 그 조어법에 따라 단일어, 합성어, 파생어로 분류하여 파악할때는 어미 부분은 고려에 넣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2. 복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