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굿(대거리)이다. 동해안 별신굿에는 도리강관원놀이(원님놀이), 탈굿, 범굿(호탈굿), 말놀이, 중도둑잡이놀이, 맹인놀이, 거리굿 등 다양한 굿놀이들이 전승되고 있거니와, 거리굿은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되는 종목이다. 그것은 별신굿의 빼놓을 수 없는 제차로서 굿 전체를 마감하는 중요한 제의
거리굿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행예술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4․3문화운동에서 연행예술은 1987년 6월 항쟁의 성과를 바탕으로 같은 해 8월에 창립된 제주문화운동협의회를 통해 등장했다. 제주문화운동협의회는 놀이패 한라산, 우리노래연구회, 제주청년문학회 등의 단체가 모여 결성
Ⅰ. 개요
굿은 고대 이래 면면히 한국인의 애호를 받았고 즐겨 베풀어져 왔다. 그런 역사와 전통을 통하여 굿의 양면인 신들림과 놀이는 한국인의 심성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 도처에서 관찰되는 기독교의 성령처럼, 여러 신흥민족종교의 도통현상, 민간치병현상, 여전히 승한 굿판의
거리굿
양주별산대놀이
길놀이(거리굿)
서막 고사
첫째 마당, 상좌춤
둘째 마당, 옴중과 상좌
셋째 마당, 목중과 옴중
넷째 마당, 연잎과 눈끔적이
다섯째 마당, 8목중
첫째 거리, 염불놀이
둘째 거리, 침놀이
셋째 거리, 애사당 법고놀이
여섯째 마당, 노장
첫째 거리, 파계승놀이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