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튀프>를 상연하여 교회 신자들의 노여움을 사서 시중에서의 공연은 중지당하였다. 그래서 급히 <돈 후안>(1665)을 써서 공연하였으나 이것도 대담한 희극이었기 때문에 루이 14세의 뜻에 따라 15회 공연 후에 자발적으로 철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루이 14세는 그 보상으로 그를 '국왕 전속극단'으로
있었을 때 위선자를 풍자한 《타르튀프》를 상연하여 교회 신자들의 노여움을
사서 시중에서의 공연은 중지당하였다. 그래서 급히 《동 쥐앙(돈 후안)》(1665)을 써서 공연하였으나
이것도 대담한 희극이었기 때문에 루이 14세의 뜻에 따라 15회 공연 후에 자발적으로 철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타르튀프》 《동 쥐앙》 《세리멘》 등을 통해서 17세기 프랑스의 상류사회에 파고든 가짜 신앙, 대귀족들의 퇴폐상, 경박한 사교생활 등과 같은 것을 착실한 시민의 양식(良識)으로 비판적으로 그렸다.
더욱이 그는 이들 인물의 표면에 나타난 풍속뿐만 아니라, 그 심리까지 깊이 파고 들었기 때문에,
타르튀프」, 라신의 「페드르」 등이 있다.
계몽주의는 인간의 이성을 존중하고 생활의 경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려는 태도이다. 칸트‘계몽이란 무엇인가’라는 논문에서는 계몽주의는 인간 스스로가 부과한 미성년으로부터의 탈출이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인간의 이성적 노력에 의해서 완벽한
타르튀프'의 작가 몰리에르가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 시대는 전기 고전주의 시대라고 불린다. 코르네유는 그의 희곡에서 정열의 욕구와 의무의 명령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을 그렸으며, 몰리에르는 성격 희극을 통해 당대의 사회 현실을 비판했다. 몰리에르의 주인공들은 고전주의의 유형적 주인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