燕行錄 , 燕行日記라고 불리며, 김창업의 <燕行日記>, 홍대용의 <燕記>, 박지원의 <熱河日記>, 金景善의 <燕轅直指>가 가장 유명하다.
- 일본과 관련된 기행록은 ‘海槎일기’, ‘동사록’라고 불리며, 남용익의 <扶桑錄>, 신유한의 <海遊錄>, 조엄의 <海槎日記> 등이 유명하다. 저자는 사행한 정사,
Ⅰ. 작가의 생애와 작품의 배경
연암 박지원(朴趾源, 영조13-순조5, 1737-1805)은 18세기말인 조선 영,정조 시대의 소설가, 문신, 학자로서 자는 중미(仲美)이며 연암(燕巖)은 그의 호이다. 서울태생으로 한성부 판관과 면천 군수등을 거쳐 영양 부사를 지낸 인물이다. 그리고 당시의 우물안에서 벗어나지 못
燕行錄選集」Ⅳ, 민족문화추진회, 1975
그 역시 형제들과 병칭되는 유명한 문장가였을 뿐 아니라, 화가로서도 이름이 높았다. 현존하는 그의 그림인 「추강만박도(秋江晩泊圖)」나 후인이 모사한 「송시열 77세상」 등의 작품으로 그의 높은 그림솜씨를 짐작할 수 있다. 그의 그림에 대한 취향은 서자인
>는 중국을 다녀온 여행기이다. 동시대의 다른 저작들은 ‘연행록(燕行錄)’이나 ‘연행기(燕行記)’ 등과 같이, 당시 중국 수도인 ‘연경(지금의 북경)을 다녀온 기록’이라는 의미의 제목을 붙이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는 특이하게도 <열하일기>라는 다소 이색적인 명칭이 붙어 있다.
燕行錄, 燕行日記라고 불리며, 김창업의 <燕行日記>, 홍대용의 <燕記>, 박지원의 <熱河日記>, 金景善의 <燕轅直指>가 가장 유명하다.
- 일본과 관련된 기행록은 ‘海槎일기’, ‘동사록’라고 불리며, 남용익의 <扶桑錄>, 신유한의 <海遊錄>, 조엄의 <海槎日記> 등이 유명하다. 저자는 사행한 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