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眞珠可汗, 聞唐廷下詔?婚, 只好自悔失期, 不敢再索, (實由自懲前敗, 只好如此。)仍與唐廷修和。
각설진주가한 문당정하조절혼 지호자회실기 불감재색 실유자징전패 지호여차 잉여당정수화
只好 [zh?h?o]:1) 부득이 2) 할 수 없이 3) 어쩔 수 없이
각설하고 진주칸은 당나라 조정에서 조서로 혼인을
이 논문은 고대국어의 한 방언인 고구려말의 차자 표기 자료를 분석한 논문이다. 이는 곧 고구려시대에 고구려지역에서 쓰인 말에 대한 연구라는 점에서 하나의 공시언어학이다. 즉, 고대국어를 단일어에 뿌리를 둔 하나의 큰 공시태로 설정하고, 이 가운데 고구려 지역에서 쓰인 말에 관련된 자료를
○二年, 夏六月, <松讓>以國來降, 以其地爲<多勿都>, 封<松讓>爲主. <麗>語謂復舊土爲'多勿', 故以名焉.
2년 여름 6월, 송양이 나라를 바치며 항복했다. 그곳을 다물도로 개칭하고, 송양을 그곳의 군주로 봉했다. 고구려 말로 옛 땅을 회복한 것을 '다물'이라 하기 때문에 그곳의 명칭으로 삼은 것이다.
ꊲ고려전기 한문학 작가와 작품
1.고려문학의 출발점-(건국초기)
고려 전기의 지배층은 신라의 전통을 이은 문신귀족인데, 원래 신라 말 당나라 유학을 가서 賓貢科에 합격한 후 돌아온 문인들이다. 이들은 신라 육두품 출신으로서 신라에 대해서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다가 신라가 삼국으로 분열
들어가며
신라의 이원적인 문학양상(향가문학, 한문학)은 고려조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한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학을 위시한 한문학의 발달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과거제도와 같은 여러 가지 정책이나 文治를 지향하는 君主들의 적극적 후원으로 인해 동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