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 사수론이란?
도성사수론이란 변란이 발생하더라도
국왕이 외부의 보장처로 피난가지 않은 채
도성에서 거주민과 중앙군영의 힘을 바탕
으로 변란에 맞서는 방위전략
(1) 정치적 배경
도성 사수론의 정치적인 배경은
무신의 난에서 비롯된다.
무신 난은 경종 년간에 있던 신임옥사
도성으로 진격한 반란 사건이었다. 이 반란은 전, 현직 관료와 군관과 향임, 하층민까지 광범위하게 참여하였고, 규모도 전국적이었다. 이인좌가 반군을 이끌면서 도성으로 북상, 조정에서는 보장처로 피신하여, 수비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영조는 도성에서 삼군문의 주요 병력 및 도성민과 함께 변
도성삼군문 수비체제
자료를 찾을 수 없어 그 운영을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1751년(영조 27) 『수성절목』에서 구체화되고 있음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조선시대
* 현재의 북한산성은 숙종 때 쌓은 것
*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대외적 전란과 이괄의 난 등 대내적 위협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