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가 ‘충실지위미’의 미의식을 말하고 또 『예기』「악기」,『순자』「악론」등을 통하여 음악의 미학을 말하는 유가와 비교할 때 노장의 경우 오로지 예술에 관한 문제를 토론한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자』「천운」에서 이른바 ‘함지악론’이라는 음악론을 전개하고는 있으나,
장자는 중국 고대의 사상가, 제자백가(諸子百家) 중 도가(道家)의 대표자. 도(道)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고 보았다. 이는 도는 어떤 대상을 욕구하거나 사유하지 않으며(無爲), 스스로 자기존재를 성립시키며 절로 움직인다(自然)고 보는 일종의 범신론(汎神論)이다.
현대인들은 과거 윤리관과 정통적
장자(莊子)의 인성론 및 사상과 정치사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Ⅰ. 장자(莊子) 의 생애
장자(莊子)는 전국시대 중기 사람이며, 이름은 주(周), 원적은 몽(蒙)이다. 대략 서기전 369년에서 서기전 286년 사이에 살았다. 장자에 대해 문헌마다 다르게 기재되어 있지만 장자가 송나라 몽 지방(지금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