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한글 표기와 관련해 보면 음소적 표기는 풀어쓰기, 이어적기(연철)과 관련되고, 형태적 표기는 모아쓰기, 끊어적기(분철)과 관련된다. 특히 전자는 발음에 충실한 것이어서 7종성법에 따라 받침의 수가 적은 데 비해 후자는 받침이 매우 확대되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남한 교과서 목차 (중학교 생활국어 3-1)
1. 협의하기 (말하기/듣기/쓰기)
(1) 협의란 무엇인가
(2) 협의하여 문제 해결하기
2. 바르고 정확하게 쓰기 (쓰기/국어 지식)
(1) 맞춤법의 기능
(2) 맞춤법에 맞게 쓰기
3. 듣는 힘 기르기 (듣기)
(1) 효과적으로 듣는 방법
(2) 효과적으로 듣기
4. 음운의 변
조선어학회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만들어, 분단이 된 이후에도 남북한은 이를 계속 사용해 왔었다. 그런데 1964년 이래 북한에서 먼저 말 다듬기 사업을 하여 1987년에 '다듬은 말' 2만 5천여 개를 선정, 1988년에 <조선말규범집>을 개정하였고, 우리도 1976년 이래 국어 순화 사업을 해, 1988년 <한글 맞춤
말과 민족과의 관련성을 생각할 때 언어의 동질성 회복이 매우 시급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중국 조선족이 사용하고 있는 조선어와 한국어가 매우 이질화되어 있음을 생각하여 중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선어를 언어적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가 우리나라와 중국 조선족간에
조선어 서사 규범의 변화 발전 과정은 총 4시기로 구분 가능하다.
제 1시기1945-1954 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 기본으로 하는 시기,
제 2시기1954-1969 이북 조선어 학원의 “조선어 철자법”을 기본으로 하는 시기,
제 3시기1970-1976 문화 혁명 시기로 정치 운동 영향 하에 있던 시기-“조선어 띄어쓰기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