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에서 그는 자신의 심층부에 자리 잡은 백부와 실부에의 동시적 증오심을 은밀한 심리적 드라마로 전개한다. 말없는 애늙은이, 흰둥이였던 이상은 상실과 소외라는 예술가적인 불행을 탄생의 선물로 받은 존재였다.
1917년(7세)에는 신명학교에 입학했는데, 이때부터 그림에 소질을 보였고 4년
12월12일」이다. 「12월12일」은 이상의 제 1차 각혈 시기로 추정되는 1930년 『조선(朝鮮)』에 발표된 것으로 이상의 최초의 소설이자, 최초의 한글 소설이며, 유일한 장편 소설이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C'는 이상 작품에서 나오는 여자 중에서 자신의 갈등을 지닌 유일한 인물이 나오는 소설이
12월12일 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12월12일은 이상의 처녀작으로써 죽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봉별기는 이상이 실제 폐병을 앓고 있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백천 온천에 내려간 적이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기생 금홍이를 알게 되어 애정을 갖게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부터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모습에서 집중력 있는 관찰력이 돋보였다.
기본생활
12월12일
점심식사 시간에 바르게 앉아서 골고루 밥을 먹고 다 먹은 후에 일어나서 놀이를 시작하였다.
식사예절이 매우 잘 형성되어 있으며 조금 싫어하는 음식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12월 26일
12.25(4시)=일어남 .‘오’와 A취인점으로 가다.-아내는 R회랑을 다니는데 그 주인이 찾아옴
(밤)=‘오’와 술을 마심. 마유미가 일하는 술집에서(‘오’의 애인이다.)
*[아내가 층계에서 구르는 사건이 진행]
12.26(새벽2시)= 집에 돌아옴. 아내가 없어 R회관으로 감
-아내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