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南雜識』에는(古 0160-10, 14책)는 각 조목의 제목의 아래와 상단 난외 등에 추가 보충한 내용이 많이 적혀 있고 본문에 가필한 흔적이 여러 군데 남아있다는 점에서 조재삼 자신의 초고본으로 추장된다.
-송남잡지-
천태산인은 이 자료를 제시하고도 창선감의록의 작자를 쉽게 확정짓지 않았는데
松南雜識>(趙在三), <東言解>(저자 미상) : 문장 의미 또는 담화 의미 영역. 자료 수집의 성격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저자들은 속담을 하나하나 모아 적으로면서 그것이 쓰이는 담화 상황을 머리 속에 그리고 속담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상상하였을 것으로 봄.
* <송남잡지>: 조선 순조 때에, 趙在
Ⅰ. 개요
각 나라에는 그 나라의 관습이나 환경에 따라서 생활양식이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속담들이 있다. 그러나 이중에는 인간 특유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는 유사한 속담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속담이 있는
2-1-2 <오유란전>의 화소 분석
(1) 세종 때 재상 집안의 두 아들, 김생과 이생은 동문수학한 친구사이다.
(2) 과거시험결과, 김생은 장원급제를 하고 이생은 진사가 된다.
(3) 김생의 제의로 이생은 평양으로 향한다.
(4) 김생이 베푼 주연에서 이생은 김생의 행위를 비난한다.
(5) 김생은 이생을 훼절시키
Ⅰ. 서론
고전소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작품, 우수한 질적 가치와 영향력에 있어서 문학의 역사상 인정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 후세에 모범이 되어 있는 작품을 의미한다. 이런 고전 소설의 작품 중 춘향전은 오래 전부터 우리 민중 속에서 널리 알려진 국문소설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