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격몽요결(擊蒙要訣)’선택 이유
율곡의 중심 교육사상은 물론 程朱의 道學사상에 근본을 두고 있으며,
이론적 면에서 뿐 아니라 실천적인 면에서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격몽요결(擊蒙要訣)’은 율곡이 해주에서 학도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
으로 저술된 자료다. 이를 논
1.책을 선택한 이유
“격몽요결(擊蒙要訣)” 어린이 교육용 교과서이며, ‘몽매한 자들을 계몽하기에 요긴한 것’ 이란 뜻으로 해석이 되어있다. 교육에 대한 ‘이이’의 성리학적 견해가 교육론을 통해 잘 나타나 있으며, ‘이이’는 어린아이들이 처음으로 배워야 할 책이라고 했다. 어린아이들
그 개인의 정신적 자각여하에 따라 달라진다는 그의 생각이 우리 철학교육의 가능을 굳게 믿게 해 주는 것 같다. 인간은 무엇이든지 할 수 존재라는 율곡의 주장은 오늘날 철학교육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또한 격몽요결에 나타난 그의 교육사상은 ‘인간중심’,‘일상생활중
격몽요결(擊蒙要訣)은 1577년 선조 10년 이이가 42세 때 부제학 벼슬을 그만두고 파주 율곡으로 돌아왔다가 해주 석담으로 옮겨 거처하면서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책이다. 이이의 호는 율곡, 자가 숙헌이다. 아버지 이원수와 어머니 신사임당의 아들로 태어나 13세에 진사 초시에
Ⅱ 본론
1. 율곡의 격몽요결 중에서 입지장, 혁구습장, 자신장, 독서장의 내용
1) 입지장
율곡은 인간이 배움의 길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요건으로 뜻을 세우는 일을 꼽았다. 그는 뜻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평생을 통해 기회 있을 때마다 되풀이하여 강조하였다. 그것은 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