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장, 그는 누구인가
三藏法師(삼장법사)로 흔히 알려진 현장은 본명이 陣褘(진위)다. 중국 당(唐, 600~664)나라 때의 법상종 파의 승려이며 하남성 진류 사람으로 낙주씨(하남성 언사구씨) 출신이다. 서역과 인도를 여행하였으며 불교 경전의 3분야인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3장 전반에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란
대당서역기란 당나라 때 쓴 서역 지방에 대한 기록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중국 당(唐)나라의 고승 현장(三藏)이 서역의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적은 여행기이다. 646년에 완성되었는데, 현장이 16년간에 걸친 구법여행(求法旅行) 동안에 투르키스탄·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 들어 있다. 그러나 소설 서유기 이야기는 진현장의 모험에 대한 각종 민간 전설에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가미하여 변형한 것으로, 삼장법사가 인도에 가서 불경을 가져왔다는 기본적인 틀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거의 허구적인 상상의 산물이다.
● <서유기>의 변천과정
<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 들어 있다. 그러나 소설 서유기 이야기는 진현장의 모험에 대한 각종 민간 전설에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가미하여 변형한 것으로, 삼장법사가 인도에 가서 불경을 가져왔다는 기본적인 틀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거의 허구적인 상상의 산물이다.
● <서유기>의 변천과정
<
2. 여행기 사례
Ⅰ. 장르로 자리잡은 여행기
◈ 중국
법현(불국기 : 5세기) / 현장(대당서역기 : 7세기)
◈ 일본
기노츠라유키(토사일기 : 10세기)
◈ 중동
이븐 바투타(도시의 불가사의와 여행의 신비를 보는 이에게
이에게 보대는 선물 : 14세기)
◈ 유럽
카이사르(갈리아 전기 : BC 50년경) / 십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