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제 15편지
15번째 ‘미학편지’에서 쉴러는 형성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 이야기 하였듯이 쉴러의 편지는 아름다움에 관한 편지이다. 쉴러는 여기서 광범위한 범위에서 아름다움이라 부르는 것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념으로 살아있는 형성력을 이야기 한다. 감각충동은 광범위한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 데미안 >
이 책의 작가는 알을 갓 깨고 나온 불완전한 인간이 주변 환경과 사람과 관계를 맺음에 따라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주인공 싱클레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간이라는 존재는 선과 악 두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고,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은 선과 악 두 속성을 조화롭게 통일
Ⅰ. 문학작품의 장면
1. 장면구현의 여러 방법
고전소설에 있어 어떤 구체적인 방법에 의하여 장면의 구현이 이루어지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서술자의 목소리에 의한 상세한 진술
다음은 <정수경전> 중 괴한이 신부를 살해하고 달아난 장면을 옮긴 것이다.
(1) 임에 신부가 잠니 들고 혼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