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문학은 인간학이다. 인간의 모든 행위를 가장 총체적으로 다룬다는 뜻에서 이 말은 정당성을 지닌다. 따라서 이상적인 인간상을 창조하는 작업이 곧 창작의 직능이다.
세계사는 이상적 인간상을 창조하기 위하여 시대마다 새로운 가치관을 창출해 냈다. 고대인은 현자적 인간상을, 중세인
(2) 극장 : 오텔 드 부르곤뉴 (Théâtre de l'Hotel de Bourgogne)
1548년 폐허가 된 부르곤뉴 공의 궁정 자리에 콩프레리 드 라 파시옹이 오텔 드 부르곤뉴(이하 부르곤뉴 극장)를 지었다. 이 극장은 폭이 40피트에 깊이는 105피트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1층은 거의 파떼르(parterre, 입석)가 차지했고
* 프랑스의 직업 연극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중세 관행으로부터 진화했다.
(1) 상인조합에 의해 제작.
(2) 목적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단체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콩프레리 드 라 파씨옹(Conferie de la Passion)이 가장 중요한 단체라고 할 수 있다.
* 콩프레리 드 라 파씨옹
-1402
Ⅰ. 서론
고전주의 문학에는 크게 자연의 모방으로 보는 객관성과 이성을 존중하는 합리주의로 나뉘는데 다른 몇 가지는 이 둘로부터 파생되어 졌다. 자연의 모방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문학을 모방예술이라 했는데, 둘의 모방개념에 있어서 차이가 난다. 플라톤은 절대적인 질리, 곧 영원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