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 중국소설문학의 세계
<서상기> 감상문 - 0710284 강경림
학교 도서관에 가서 어떤 중국 고전을 읽어야 하나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단편 같은 거 없나 하고 가능한 가장 짧은 걸로 골라 읽고 써야지 했었다. 하지만 '西廂記'라는 책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소설이 된 고소설
1. 소설 속에 다른 소설이 들어가 있는 소설
<추풍감별곡>의 <서상기>
“<서상기>에는 홍낭이 앵앵을 위하여 좋은 언약을 맺게 하였으니 너는 홍낭의 본을 받아 소저와 한 번 대면케 하여 주면 네 은혜를 후히 갚을 것이니 의향이 어떠하냐?”
<서상기>의 여주인공 앵앵과 그녀의 시비
‘앵앵전’을 읽고
‘앵앵전’은 장생과 앵앵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룬 중국 당대의 전기 소설로 잡극 <서상기>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아주 유명하다. 그러나 <서상기>의 내용과는 달리 원작인 ‘앵앵전’은 유명세만큼 말도 많은 작품인 것 같다. 나 역시도 <서상기> 연극을 먼저 본 터라 ‘앵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