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에서는 1980년 5월 이책의 주인공인 동호라는 15살의 소년이 그의 친구인 정대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된다. 동호는 정대와 함께 광장에 나섰다가 정대가 총에 맞는 상황을 목격하게 되었지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이후 친구 정대를 찾아 합동분향소가 세워진 도청 상무관
국내여류 소설가인 한강작가가 집필한 소설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18일 당시 광주에서 열흘간 있었던 잔혹한 학살의 참상과 그 뒷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이며 당시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담했던 사람들과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518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1. <<작별하지 않는다>> 출간 기념 독자와의 대화
며칠 전 내가 사는 도시의 대학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강연회가 있었다. 여느 때보다 왠일인지 포근한 11월 초의 어느 날이었다. 나는 지역주민의 자격으로 온라인 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이번 강연회는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 대한 독자와의
Ⅰ. 초등학교교육(아동교육) 교훈글 사례
1. 위를 향한 마음가짐(야망)
어린이 여러분!
커다란 나무 위에 올라가 본 적이 있나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시골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게 되었는데 할아버지 댁에는 커다란 배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어요. 할아버지는 이제 몽우리가 생기는 단계라 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