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에서 적은 존경(small esteem)과 혹은 많은 이유에서 비극이 지금까지 다른 막간극과 함께 받은 오명으로부터 비극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을 제안했다. 비극의 멸망은 당대 극작가들의 형편없는 취향과 미적 엉성함(sloppiness)에 기인한다고 밀턴은 주장했다; 즉, 희극적 요소와 비극의 슬픔, 엄숙함을
실낙원』에서 서술자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밀턴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 뿐 아니라 객관적인 전기적 사실에도 맞아떨어진다. 그 결과 초기 독자들은 밀턴과 그의 서술자를 동일시하게 된다.
밀턴의 책의 서문과 프롤로그에서 그 자신에 대해 얘기하거나 실명을 한탄하며 그 이전의 호
서문은 고통이 좋지는 않으나 하나님이 없는 인간의 마음은 변하기 쉽고 공허해지기에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고통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려고 하는 인간의 의지를 개진하도록 하며 이것이 거듭남에 있어 중요한 것이다. 아담은 고통을 두려워하지만 또한 동정과 연민을 가지게 되어 자유와 사
『실낙원』은 창세기에 짧게 서술되어 있는 내용을 시적으로 다시 쓴 것으로, 사탄과 그의 무리들의 타락, 인간 창조, 그리고 인간의 불손종과 그 결과를 이야기 하고 있다. 즉, 구약 <창세기>에 기술된 인류 창조 당시의 얘기를 소재로 하여 인류의 시조 아담과 이브의 타락을 중심사건으로 취급하여,
실낙원의 공식적 정설이 - 불복종, 상실 그리고 가능한 구원의 - 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할지라도 그 시의 힘은 또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그것이 더 나은 이야기라는 결론이다; 또는 밀턴이 그의 작품 속의 희곡에서 급진적인 힘을 무시하거나 미학화하거나 비난한 정설 확립에 의해 지나치게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