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는 총 25권임이 밝혀졌다.
2. 편찬 동기
편찬 동기는 1457년(세조 3년)에 왕세자였던 도원군이 죽자 임금은 이를 애통히 여겨 부왕과 죽은 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근 2년 동안에 걸쳐 증보(增補) 수정하여 간행하였다고 되어있지만, 어린 조카 단종을 몰아내 죽이고 왕위에 올라 사육신 등
Ⅱ. 월인석보 분석
1. 월인석보(月印釋譜)
[월인석보]는 원본이 완전히 전해지지 않아 당초 몇 권으로 되어 있었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총 24권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에서 모두 12권이 현재 전해진다. 세종 말엽에 시작하여 세조 초엽에 간행되기까지 13년 정도 걸렸다. 석가일대기의 결정
1. 월인석보
《월인석보》는 세조가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과 《석보상절(釋譜詳節)》을 합편하여 간행한 책이다. 체재는 <월인천강지곡>을 본문으로, <석보상절>을 그에 대한 주석의 형식으로 하였다. 책이름의 ‘월인’은 ‘월인천강지곡’에서 ‘석보’는 ‘석보상절’에서 각각 따온
『월인석보』는 조선조의 세조가 부왕인 세종과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 그리고 요절한 세자 덕종(德宗)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간행한 것이다. 『월인석보』는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을 합해서 편찬한 책으로, 정음으로 이루어진 산문 문학의 효시이다. 이는 세종과 세조 양대에 걸쳐 이
1447년(세종 29) 수양대군이 간행한 석가모니의 가계와 그 일대기를 기록한 책. 세조가 수양대군으로 있을 당시 김수온(金守溫) 등의 도움을 받아 편역한 책이다. 책의 명칭 및 편찬동기와 간행시기, 그리고 편자에 대해서는 ≪월인석보≫(별항) 권1에 있는 〈석보상절 서(序)〉와 〈어제월인석보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