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은 원래 점치는 책이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임금이 사냥을 간다든지 전쟁을 한다든지, 혹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에, 거북이의 등을 불에 구워서 그 갈라진 상태를 보고 길흉화복을 판단했는가 하면, 시초 가지를 가지고 조작하여 길흉과 화복을 판단하기도 했는데, 전자를 귀복이라 하고, 후자
《주역》은 원래 점치는 책이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임금이 사냥을 간다든지 전쟁을 한다든지, 혹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에, 거북이의 등을 불에 구워서 그 갈라진 상태를 보고 길흉화복을 판단했는가 하면, 시초 가지를 가지고 조작하여 길흉과 화복을 판단하기도 했는데, 전자를 귀복이라 하고, 후자
⑴ 서설
《주역》은 《역경》 혹은 《역》이라고도 하는데, 흔히 《시경》《서경》과 더불어 삼경으로 불리어왔고, 여기에 《예기》《춘추》를 더하여 오경으로도 불리어왔다.
《주역》은 원래 점치는 책이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임금이 사냥을 간다든지 전쟁을 한다든지, 혹은 질병이 발생할
주역은 예측학문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주역 점은 사람이 궁금한 것을 인간의 지혜를 다 해도 판단이 안 될 때 마지막으로 신에게 물어보기 위한 과학 기술인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기도를 총해 신의 응답을 듣는다고 한다. 주역에서는 주역 점을 쳐서 신의 뜻을 알아낸다. 방법이 다를 뿐
주역에 대해 알고 그것을 통해 점에 대한 바른 인식과 주역이 단지 점보는 책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주역(周易)은 유교의 경전 시경, 서경, 역경, 예기, 춘추중 역경(易經)에 해당하는 고전이다. 이것을 단순히 역(易)이라고도 하는 데. 주역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주나라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