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군신화에 대한 이해
// 위서에 말하기를, 2천년 전에 단군왕검(檀君王儉)이 아사달을 서울로 삼고, 조선(朝鮮)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중국의 요 임금과 같은 시대의 일이다.
고기(古記)에 말하기를 옛날에 하늘나라 임금 환인(桓因)의 서자인 환웅(桓雄)은 땅에 내려가서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것
나는 한국인이다. 정말 그런가? 무엇이 한국인을 특정지을 수 있는 것일까? 왜 이 곳을 우리는 한국이라 부를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것은 엉뚱하게도 내가 만화에 심취하면서부터였다. 나는 만화 보기보다는 만화 그리기를 먼저 시작했는데, 작업의 특성상 결국은 여러 가지 만화와 애니메이
1.도의 근본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이니)
일이라는 것은 시작하되, 시작하지 않는 자리를 일이라고 한다
道(도)는 시작하되, 시작하지 않는 자리를 道(도)라고 한다.
道(도)라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굳히 표현 하자면,中(중), 虛(허)라고 합니다.
이 자리는 텅비어 있지만, 만물이 시작되
천부경사상: 천부경은 “일시무시일”의 다섯 글자로 시작되고, “일종무종일”의 다섯 글자로 끝난다. 일(一)이 천부경의 처음 글자인 동시에 마지막 글자이다. 여기서 말하는 일(一)은 일자의 형이상학에서 다루는 그러한 일(一) 즉 전체(totality)를 의마한 것이라고 보아도 좋다. 천부경의 첫 구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