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를 좌구명이라는 사람이 전(傳)을 지어서 그 명칭이 『춘추좌씨전』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이다.
『춘추좌씨전』은 『공양전(公羊傳 )』『,곡량전(穀梁傳』에 밀려 빛을 발하지 못했으나 중국의 삼국시대(三國時代)에 서진(西晉)의 두예(杜預 : 222~284)가 『춘추경전집해(春秋經傳集解)』를 저
1. 머릿말
지금으로부터 약 2500여 년 전에 중국에서 춘추시대(春秋時代)가 열렸다. 그리고 전국시대(戰國時代)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두 시대를 합쳐 춘추전국시대라고도 부르니 춘추전국시대는 오늘의 중국이 형성되던 초창기였다.
춘추전국시대는 도덕이 땅에 떨어져 사회 기강이 해이해지고 정
춘추(春秋)의 육예(六藝)가 그것인데, 악경(樂經)은 이미 산실됐고 한나라 때에는 나머지 다섯 가지만 남았다. 이 책들은 선진시대에도 이미 있었으나 한대에 이르러 경서로 자리 잡고 오경(五經)이라 불리게 되었다. 문, 경제 때에는 시경과 춘추 두 경전은 이미 박사를 두었고 나머지 세 경전은 무제 때
春秋戰國時代란 무엇인가?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는 주왕실의 동천(東遷)(B.C.770)에서 진(秦)의 중국통일(B.C.221)까지의 약 550년간을 의미한다. 그리고 춘추전국시대는 다시 양분되는데 전기를 춘추시대(B.C.770-453), 후기를 전국시대(B.C.453-221)라 한다. 춘추시대의 명칭은 공자(孔子)가 찬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