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字의 결합으로, 戊는 초목이 무성한 뜻을 내포하고, 丁字도 초목의 싹이 돋아나는 뜻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成字는 음절로만 나타낼 뿐만 아니라 成就(성취)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成字는 言과 成의 양쪽 의미가 모두 함축되어 있다고 하겠다. 이를테면 成字는 말한 목적을 이룰 때까지 일
丁字閣) 뒤쪽 좌우의 각기 다른 언덕에 단릉 처럼 조성한 왕릉.
등이 있으며, 이는 왕릉의 조성 형식에 따른 것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 우측에 왕, 좌측에 왕비)를 보여준다.
2) 국상 절차
일반적으로 왕이 승하하면 국장(國葬)을 맡아 진행할 임시 기구들인 빈전도감(殯殿都監) 빈정도감은 국장이
丁字閣) 하나를 두고 능선이나 골짜기 하나를 떨여뜨려 배치하는 동원이강(同原異岡, 두 언덕을 한 정자각으로 묶는)의 형식이 여기서 비롯되었는데, 이로써 국초 왕릉제의 일대개혁을 이루었다. 또한 광릉은 곡장 대신 아담한 담을 둘렀으며 영(令) 1인과 참봉 1인을 두었다.
2. 현등사(懸燈寺)
경기도
丁字閣) 대신 일자형(一字形)의 정면 5칸, 측면 4칸 침전(寢殿)을 세우고, 호석(護石)인 양석(羊石)과 호석(虎石) 대신 홍살문까지 기린·코끼리·해태·사자·낙타·말 순서로 돌짐승을 세웠다. 문인석 금관조복(金冠朝服)과 무인석 성장(盛裝)이 강조되었다. 석인(石人)의 경우 홍릉은 조선 왕릉 전통을 따
1. 고려시대 궁궐의 특징을 3가지 이상 기술하시오(5점)
송나라 서긍이 저술한『고려도경 高麗圖經』에 따르면, 고려궁궐은 송산(崧山)에 의지하여 고목이 우거져 있어 원경이 악묘(嶽廟)나 산사(山寺)에 가까운 느낌이 있고, 담담한 아름다움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고려시대의 궁궐건축은 개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