識이나 態度, 生活스타일이나 社會制度, 敎育 및 文化 등 여러 要因이 포함되는데, 이중에서 특히 중요한 요인이 消費者의 意識이다. 이는 바로 社會意識인데, 광고에 대한 뿌리 깊은 批判意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消費者 意識에 따른 消費者 主義나 環境 中心 主義 등의 社會主義의
中心이라든가 절대적 宗은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모두가 均等하게 正界이다”라고 하였듯이, 이제 모두가 상대적으로 中心인 것이며, 모두가 상대적으로 正統인 것이다. 모든 존재의 상대적 자기중심성에 대한 인식은, 모두 마찬가지의 사람이며 君王이며 國家이며 風俗이라는 平等의 관념을 산출
識)과 노장(老莊)의 무위(無爲) 사상, 그리고 불교의 공(空)사상과 관련 깊은 것으로, 그의 초기시 세계에 깊이 침윤되어 있다.
1993년 고은 시인과의 인터뷰에서 고은은 “50년대의 허무의식이란, 그 시대의 모든 것이 파괴된 폐허와 초토 그리고 인간의 심성이 치명상을 입게 된 상태에서는 그 시대에
識)이 강해져 조엄(趙 )과 같이 조선국왕이 일본의 신하인 도쿠가와 장군과 대등례를 나누는 것에 대한 비판의식이 일어나게 되었다.
1811년 신미통신사를 역지통신이라 일컫는데 왜 1811년에 거행되었으며 또 그것은 어떤 배경에서 이루어진 것일까. 널리 알려진 것처럼 역지통신을 朝鮮朝廷과 도쿠
)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불교는 자아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주체는 '마음(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경우, 즉 주체 문제의 추구에 있어서는 부처님의 구제를 中心으로 하는 입장과 보살의 주체적 실천을 中心으로 하는 입장이 각각 분명하게 나타나게 되고 이론화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