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道)
갈줄 알고, 멈출 줄 알고
이쪽도 보고, 저쪽도 보고
이쪽 말도 들어보고, 저쪽 말도 들어보고
말할 줄 알고, 침묵할 줄 알고
가질 줄 알고, 버릴 줄 알고
쥘 줄 알고, 놓을 줄 알고
당길 줄 알고, 밀 줄 알고
앉을 줄 알고, 설 줄 알고
올라갈 줄 알고, 내려올 줄 알고
웃을 줄 알고, 울 줄
Ⅰ. 일본축제의 상징체계
신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들은 신이 존재하고 있는 곳을 인식하고 또한 나타내기 위한 어떤 것을 만들어 낸다. 즉 신이 존재하는 신성한 구역을 상징하는 표상을 여러 형태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한편 인간이 신과의 만남과 접촉을 위하여
본문내용
불교는 흔히 깨달음의 종교라고 한다. 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불교 수행의 길을 정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깨달음이라고 하는 종교적 진리는 불교에서 과연 무엇인가? 또 이 종교적 구원의 진리라 하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이 두 가지 의문을 우리는 불교를 접하면
中道) 「잡아함 300경」(대정장 2, p. 85c.)를 참고할 수 있다.
, 일이중도(一異中道) 「잡아함 297경」(대정장 2, p. 84c.)
, 유무중도(有無中道) 「잡아함 301경」(대정장 2, pp.85c~86a.), 그리고 「증일아함 有無品」(대정장 2, p. 577a.)를 참고할 수 있다.
, 고락중도(苦樂中道) 「중아함 구루수무쟁경」(대정장 1, p
中道; 非苦 非樂)를 행함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방법이 팔정도(八正 道)이다. 팔정도는 정견(定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 이다. 정견이란 올바른 견해를 갖는 것으로 불교의 올바른 세계관과 인생관을 아는 것이다. 그것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