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또는 고대가요의 한역가(漢譯歌) 등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이와 같은 신화와 전설이 수록된 옛 문헌으로는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를 비롯하여 이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帝
集)》,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帝王韻紀)》 등이 있고, 금석문(金石文)인 광개토왕비(廣開土王碑)의 비문은 매우 획기적인 것이다. 이들 옛 기록들에는 한국의 국조(國祖) 신화인 단군신화(檀君神話)를 비롯, 고주몽(高朱蒙) 건국신화, 신라의 시조(始祖) 신화들 및 가락국(駕洛國)의 수로왕(首露王
1. 머리말
현전하는 향가(鄕歌)는 작품의 수가 적긴 하나, 신라인들의 삶과 정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산(遺産)이며 문화예술이다. 향가 가운데는 노동요(勞動謠)적 성격을 띠는 작품도 있고 의식가(儀式歌)도 있으며 개인의 서정적 감정을 담은 작품도 있다. 필자는 이 중, 시적 서정성 부분에
集)》10권이 있다.
에게 보내는 서신
한유(韓愈) 한유(韓愈) : 768 ~ 824 중국 당나라의 문인이자 사상가. 자는 퇴지(退之) 사상적으로는 도가와 불가를 배척하고 유가의 정통성을 적극 옹호ㆍ선양했다. 산문의 문체개혁(文體改革)을 창도하였고 유종원(柳宗元)과 함께 고문운동을 주도, 산문의 새로운 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