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인들의 의식형성에 바탕이 되는 사상
(1) 中華思想(중화사상)
- 중국에서 나타난 자문화 중심주의적 사상으로 화이사상(華夷思想)이라고도 한다.
- 中華民族優越主義(중화민족우월주의) :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자 우주의 중심. ‘仁’이나 ‘德’으로 무장된 중화사상이 ‘法’이나 ‘力’
經典)의 자구(字句) 해석에만 천착하는 학문이었다. 그로 말미암아 유교는 정작 민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오히려 불교보다 열세에 놓인 느낌마저 있었다. 그와 같이 민중과 유리되었던 유교가 송대에 이르러서는 불교의 자극을 받고 고대의 원시유교(原始儒敎)로 되돌아가 성현(聖賢)의 정신을 올
儒敎的) 지성인(知性人)으로 성장(成長)하는데 필요(必要)한 공부(工夫)의 토대(土臺)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황(李滉)은 어렸을 때부터 학업(學業)을 수행(修行)하는 자세(姿勢)에 있어서 남달랐다. 이황(李滉)은 삼촌(三寸) 송재공(功)을 통하여 처음 논어(論語)를 배우게 되었는데 스스로의
유(儒)의 참뜻
유학(儒學)·유교(儒敎)라고 말할 때의 '유(儒)'란 유(柔)·유(濡)·윤(潤)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유(柔)는 부드럽다는 뜻이고, 유(濡)는 스며들다·젖다의 뜻이며, 윤(潤)은 (물에 젖어) 붇다·윤택하다는 뜻이다. 세 글자 모두 '젖다'와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곧 옛 어진 이가 가르친 도(道)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