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 점이라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점보는 곳을 찾아가기도 하고 책을 보기도 하고 타로 카드를 이용한 간단한 점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신의 미래를 점쳐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점에 대해 바르게 알지 못하고 그것을 맹신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八卦次序圖), 복희팔괘방위도(伏羲八卦方位圖), 복희64괘차서도(伏羲六四卦次序圖), 복희64괘방위도(伏羲六四卦方位圖), 문왕팔괘방위도(文王八卦方位圖) 등 7개의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아홉 개 그림 중 설명이 없는 나머지 두 가지 그림은 문왕팔괘차서도와 괘변도뿐이다. 이러한 주희의 역에
, 동양고대의 역(易)의 사상도 융의 심리학과 상통하는 바가 있다. 즉, 태극이 양의를 낳고 음양강유의 사상을 남고, 사상(四象)에서는 팔괘(八卦)가 생기는 변환의 법칙은 융이 경험적으로 파악한 외향, 내향, 의식, 무의식의 대극형성과 그 상호 보완 또는 전환의 원리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八卦)를 낳는다.”는 주역의 가장 기본적 원리로서, 괘는 걸어놓는다는 뜻을 가지는데 이는 괘에 어떤 의미를 담는다는 뜻으로 쓰인다. 괘의 모습에 따라, 괘를 이루는 효(爻)와의 관계에서 의미가 만들어진다. 효(爻)는 음양을 표시하는 최소단위의 부호로서, 양효를 대표하는 부호로 ‘―’, 음효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