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화란 무엇인가
1. 민화는 감상을 위한 것인가
'민화'라는 용어를 처음 쓴 사람은 일본인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이다. 그는 1929년 3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민예품전람회에서 '민속적 회화'라는 의미로 '민화'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국의 민화에 대해서 ‘불가사의한 조선민
八景)의 하나에 삼봉(三峰)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정도전의 출생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정도전의 아버지 정운경(鄭云敬)이 젊었을 때 이곳을 지나다가 어떤 상(相) 보는 사람을 만났다. 상 보는 사람은 그에게 10년 후에 혼인하면 재상이 될 아이를 가질
八景)중의 하나라고 하였다. 또한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오층전각에 10m가 넘는 불상이 안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정유재란 때인 선조 30년(1597) 왜구에 의해 불타버린 이래 숙종 4년(1678) 남원부사였던 정동설(鄭東卨)이 중창하려 했지만 규모가 워낙 커서 예전처럼 복원하지는 못하고 승방 1동을 지
八景 오십천, 죽서루, 서촌 팔경
翠雲樓 越松亭 十里靑松 취운루, 월송정, 십 리의 푸른 솔
吹玉 弄瑤琴 淸歌緩舞 옥저 불고, 가야금 타며, 청아한 노래 부르고 우아한 춤 추며
爲 迎送佳賓景 何如 아, 정다운 손님을 맞고 보내는 모습 그 어떠합니까
望亭上 滄波萬里 망사정 위에서 창파 만리 보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