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광조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1) 조광조의 생애
1482년 음력 8월 10일생으로 자는 효직, 호는 정암이다. 개국공신 조온의 5대손으로 사헌 부 감찰 조원강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김굉필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공부한 조광조는 1510 년 29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515년 조지서사지로 임명
都監)의 설치를 몇 번에 걸쳐 건의하였다. 그리고는 끝에 허락받아 우리 나라에서 화약과 화약무기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1377년 10월부터 시작하였다.
화통도감에서 제조된 각종 화기들은 모두 18가지로, 이 중에서 총포의 종류는 대장군(大將軍)·이장군(二將軍)·삼장군(三將軍)·육화석포(六火石砲:
功臣)으로 송안군(松安君)으로 봉해지며 벼슬이 판전의사사에 올라 가문의 기틀을 다졌다.
<가문의번영>
진성이씨의 기틀은 고려말 이자수에 의해 싹이 트고 조선시대 퇴계(退溪) 이황(李晃)에 이르러서 성장하기 시작한다. 학문의 가문답게 문집등 저술을 남긴 학자만도 조선시대에 50여명을 헤아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