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본이 1452년에 《상설고문진보대전(詳說古文眞寶大全)》이란 명칭으로 동활자인 경오자(庚午字)로 간행되었는데 그 뒤 복간을 거듭하여 이 대본이 널리 유포, 사용되었으며 언해본(諺解本)․현토본(懸吐本)까지 나와 현재까지 전하여온다. 【明谷文庫】에는 후집 零本 2책이 수장되어 있다.
요약
▷▶중국의 시문집(詩文集). 송(宋)나라 말기의 학자 황견(黃堅)이 펴냈다고 알려져 있다. 전국시대부터 송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시문을 전․후 2집으로 나누어 엮었다. 전집에는 한(漢)나라에서 남송(南宋)까지의 고체시(古體詩)를 시형(詩形)에 따라 분류하여 싣고, 후집에는 전국시대(戰國時
古文眞寶)`에 들어 있다.
적벽은 둘이 있으니 하나는 호북성 황주(黃州)에 있는 명승지로, 바로 동파가 배 띄워 노닐며〈적벽부〉를 짓던 곳이다. 이곳은 붉은 암벽이 강가에 깎아지른 듯 높이 솟아 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적벽은 호북성 가어현(嘉魚縣)에 있는 것으로 삼국시대 오나라 손권의 장군 주
, 下乃公卿輔相, 吾豈敢昌言排之哉?
지금은 저 노자와 석가 두 사람을 종주로 하여 섬기는 자들이 아래로 공경과 재상에까지 이르고 있으니 내가 어찌 감히 공공연한 말로 그들을 배척할 수 있겠는가? 韓愈 著, 황견 역, 《古文眞寶》後集 -《重答張籍書》을유문화사 2003. 12 P.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