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理)와 기(器)의 선후관계
주자의 형이상학은 주렴계의 태극도설을 골간으로 삼아 장횡거가 논한 ‘기’, 이정이 말한 형이상, 형이하 및 ‘리’와 ‘기’의 구분 등을 융합했다. 따라서 주자의 학문은 이전 도학자들의 학문을 집대성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리학에서 가장 큰 문제는 ‘리(理)란
“칼을 들어 물을 베지만 물이 다시 흐르듯이 술잔 들어 근심을 없애려 하나 오히려 근심은 더 깊어진다.” (李白)
1. 문명(文明)은 좋은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원시적인 삶/자연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문명(文明:紋明)과 원시[반문명]
- 직선 혹은 네모[문명]/곡선 혹은 원[원시]
- 채
Ⅰ. 신라시대의 교육사상가 원효
원효의 일생은 화쟁의 방법에 의하여 自利를 구하고 대중교화를 통하여 利他를 행함으로써 석가 이후 상구보리 하화중생으로 대표되는 불타의 참 정신을 구현하는 것으로 일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대승기신론소>><<대승기신론별기>>를 통하여 眞俗不二
노자가 물을 최고의 선과 같다고 하는 까닭은 크게 나누어 세 가지입니다.
① 물이 만물을 이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② 다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③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처한다는 것입니다.
약한 사람들이 다수라는 사실은 두 가지 점에서 결정적 의미가 있습니다.
① 다수 그 자체가
주자의 형이상학은 주렴계의 태극도설을 골간으로 삼아 장횡거가 논한 ‘기’, 이정이 말한 형이상, 형이하 및 ‘리’와 ‘기’의 구분 등을 융합했다. 따라서 주자의 학문은 이전 도학자들의 학문을 집대성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리학에서 가장 큰 문제는 ‘리(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장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