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
1866년(고종3년)에 대원군의 천주교 탄압 사건에 대한 프랑스군의 침입 사건.
1866년초에 대원군은 천주교 금압령(禁壓令)을 내리고 프랑스 신부와 조선인 천주교도 수천명을 학살하였다. 이를 병인박해 또는 병인사옥(丙寅邪獄)이라 한다.
이 박해때 프랑스 선교사는 12명중 9명이 잡혀 처
우리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역사를 배워왔다. 고대사는 물론, 중세 및 근세, 근대 그리고 현대까지의 모든 역사를 포함해서 말이다. 이렇게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가 생각해보아야만 하는 사건들이 많이 존재하게 된다. 중세의 경우, 묘청의 난이라든가 근세의 조선에 있
2) 개화 사상에 눈을 뜨다.
김옥균은 철종(哲宗) 재위 2년(서기 1851년)에 충남 공주에서 호군 김병태(金炳泰)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옥균(玉均)'이라는 이름은 그의 얼굴이 백옥 같이 곱고 희다고 해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김옥균은 여섯살 때 5촌 당숙인 좌찬성 김병기(金炳冀)의 양자로 들어갔다. 원
-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이던 2000년에 대학생활을 시작한 이후 4년 동안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에게 있어 지난 100 여 년은 전혀 정리되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서구법과의 최초의 조우라고 할 수 있는 만국공법(萬國公法) 萬國公法의 의미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 첫
문호개방과 대외통상의 필요성은 이미 북학파 실학자 인 박제가에 의해 제기된 바 있었다.
또 개항전에도 김정희(金正喜), 박규수, 오경석 등 일부 선각자들은 청 의 양무운동과 양무론자들의 저술을 통하여 세계정세의 대강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식견을 일부 청년들에게 전파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