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 百姓驚惶, 逃走無數。
장안곽외 백성경황 도주무수
장안성곽밖에 백성이 놀라서 도망간 사람이 셀수가 없었다.
淵遣使入城, 招諭隋諸將佐。
연견사입성 초유수제장좌
이연은 사신을 보내 성에 들어가게 하여 수나라 여러 장수보좌들을 불렀다.
此時內史衛文升年老, 聞淵軍至, 憂懼成疾。
차
Ⅰ. 序 論
『무희(舞姬)』는 모리 오오가이 (森鷗外)(1862~1922)의 초기 작품으로 후타바테이 시메이(二葉亭四迷<1864~1909>)의 『뜬구름(浮雲)』과 함께 일본 근대문학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작가 오오가이는 일본근대문학사상 시·소설·번역·평론 등 문예 각 분야에 걸쳐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