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장, 그는 누구인가
三藏法師(삼장법사)로 흔히 알려진 현장은 본명이 陣褘(진위)다. 중국 당(唐, 600~664)나라 때의 법상종 파의 승려이며 하남성 진류 사람으로 낙주씨(하남성 언사구씨) 출신이다. 서역과 인도를 여행하였으며 불교 경전의 3분야인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3장 전반에
大唐三藏取經詩話)>와 <대당삼장법사취경기(大唐三藏法師取經記)>두 종류가 있다. 이 두 대본은 모두 세권으로 나뉘었지만 문장이 기본적으로 똑같은 것으로 보아 실제적인 면에서는 동일한 대본으로 다르게 판각한 것임을 알 수 있다.
2) 희곡 - 산문체 소설의 출현(12~13세기)
<대당삼장취경시화(大唐
大唐三藏取經詩話)>와 <대당삼장법사취경기(大唐三藏法師取經記)>두 종류가 있다. 이 두 대본은 모두 세권으로 나뉘었지만 문장이 기본적으로 똑같은 것으로 보아 실제적인 면에서는 동일한 대본으로 다르게 판각한 것임을 알 수 있다.
2) 희곡 - 산문체 소설의 출현(12~13세기)
<대당삼장취경시화(大唐
大唐三藏取經詩話)"이라는 책에서 나왔고 여기에 각종 민간 설화 등이 더해져 오승은(吳承恩)에 의해 완결된 실화를 바탕으로 둔 소설이다. 전체적으로 불교(佛敎)의 사상이 중심이며, 갖가지 도사(道師)와 신선(神仙)등 도교(道敎)의 색채가 깃들어져 있다.
이 소설은 제1부는 손오공의 내력 중 손오공
三藏法師傳)>과 각종 전기들, 그리고 진현장(陳玄) 자신이 쓴 열두 권 분량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 들어 있다. 그러나 소설 서유기 이야기는 진현장의 모험에 대한 각종 민간 전설에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가미하여 변형한 것으로, 삼장법사가 인도에 가서 불경을 가져왔다는 기본적인 틀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