師弟相親, 情同父子。
소년상수업환씨 사제상친 정동부자
소년기에 일찍이 환씨에게 수업을 받고 사제지간에 상호 친하며 정이 부자와 같았다.
師家有女桓少君, 配宣爲妻。
사가유여환소군 배선위처
스승집에 딸 환소군이 있어서 포선의 배우자인 처가 되었다.
結婚時裝束甚華, 宣反?然不悅, 面
師弟間이나 父子間처럼 지냈다. 또 壯元으로 及第한 사람들끼리의 모임을 龍頭會라고 하여 자신을 誇示하는 風習도 있었다.
近世朝鮮에 와서는 元의 制度를 基幹으로 하여 이 麗制의 缺陷을 改善하는 方向으로 基礎를 잡았으나 履行段階에 있어서는 매우 分業화하였다.
그리하여 士族系統에는 小科
아리스토텔레스가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의 제자라는 것은 철학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알고 있는 상식이다. 고대 서양의 철학연원이 S-P-A로 이어진다는 것은 나도 고등학교 때 배워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렇게 철학에서 이 세 명의 사제(師弟) 관계가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유는 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