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무사들이 자신들의 근거지를 중심으로 군사정권인 막부(幕府) 가마쿠라(鎌倉)막부, 무로마치(室町)막부, 에도(江戸)막부
를 개창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무사들이 막부정권을 세우게 됨에 따라 일본은 천황중심의 조정과 무사중심의 막부정권이 공존하는 1국가 2체제가 성립되기도 하였다.
幕府)가 성립되면서, 이후 메이지유신(明治維新)에 의해 에도막부(江戶幕府)가 종말을 맞이할 때까지 약 680년간 무가는 일본 정치의 실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이렇게 무가정권(武家政權)의 시작을 알린 가마쿠라막부의 성립 과정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1159년 '헤이시(平治)의 난'에서 승리
幕府]를 설치하고 쿄토[京都]의 조정의 실질적 통치력을 무력화시킨 이래, 1868년 보신[保辰]전쟁 쿄토[京都]조정에 대항한 바쿠후[幕府]세력의 마지막 저항
으로 에도[江戶]바쿠후세력이 완전히 몰락하게 되기까지의 676년간 실질적인 정치적 통치세력이었던 사무라이[侍]라 불리우는 부시[武士]계급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뒤를 이어 일본을 장악한 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였다. 이에야스는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협력하여 자신의 세력 기반을 다져 나갔으며, 1590년 호조씨(北條氏)의 멸망 후에는 관동 지역으로 옮겨 250만 석의 영지를 지배했다.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때에는
고구려의 장수왕이 송에 보낸 국서
-장사 고익을 보내어 봉표하고 자백마를 바쳤다.
고구려와, 백제, 왜 등이 중국의 남북조에 사신을 보낼 때 막부의 직명을 띠고 가게 함
– 남북조의 황제로부터 장군의 책봉을 받음
이들 국가들과 남북조의 관계가 막부 체제에 의해 규정
북조 수가 남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