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들어가는 말
우리에게 ‘濂溪’로 잘 알려진 周敦頤(1017-1073)는 『宋史』「道學傳」에서 도학의 창시자, 송명리학의 시조로 추앙되었다. 기실, 그는 북송 때에 지방의 미관말직에 머물렀으며, 중앙에서 활동하고 인정받던 학자도 아니었다. 그런 그가 이런 지위를 획득하게 된 까닭은 우선
一, 들어가며
여기에서 말하는 현대 중국학자들이란 주로 홍콩과 대만에서 활동하던 신유학자들과 대륙에서 활동하던, 유물론에 경도된 학자들을 가리킨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이 글은 보고서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한다면, 필자가 주돈이 사상을 공부하면서 주요 개념
幾, 殆는 어떤 상황이 “거의” 발생하기에 이르렀다는 뜻 -> 새로운 상태의 출현을 강조 - 矣만을 문말에 취할 수 있음)
가정문의 결과절에 사용
(則, 乃 등 가정이나 조건을 나타내는 부사와 함께 쓰이기도)
감탄문에도 종종 쓰임 (묘사문에 쓰여 감탄의 어기 표현)
(허사 哉와 함께 쓰이기도) - 화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