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眞)-보물 제932호
영조는 21세 되던 해부터 매 10년마다 자신의 초상화인 어진을 그려 그 수가 소본(小本)과 초본(草本)을 합하여 12본에 이르렀으며, 이들 어진은 영희전(永禧殿) 조선시대의 태조·세조·원종·숙종·영조·순조의 어진을 모셨던 전각이다. 서울의 남부에 있었으며 남별전(南別殿)의 이름
1. 김홍도(金弘道, 1745~?)
(1)김홍도에 대하여...
조선 말기 화가.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 또는 첩취옹(輒醉翁). 본관은 김해(金海). 도화서화원(圖畵署畵員)으로 1773년 영조어진(英祖御眞) 제작에 참여했고, 81년에는 정조어진익선관
御眞)을 봉안함.
수구(水口) : 물이 흘러 들어오거나 흘러 나가는 곳.
몸을 빠치오시고 : 몸에 상처가 많이 나시고
대조께서 듣자오시고, 조금도 지체하오시며 자처하시지 아니 하오시고 창덕궁 거동령을 급히 내려오신지라. 선희궁께오서 할자인정(割慈忍情)하여 대의로 말씀을 아뢰시고 인하여 퇴흉운
御眞), 궁중 공예, 궁중 복식, 궁중 가구와 화유옹주(和柔翁主)묘 출토 유물전, 궁중 그림을 주제를 가지고 있다.
중화전(中和殿)
보물 제819호
덕수궁의 정전. 중화문과 함께 보물 제819호로 지정되어 있다. 본격적인 궁궐 중건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즉조당을 정전으로 사용했으나 1902년 중화전이 세워지
御眞))의 원유관본(遠遊冠本)을 그리는 데에 이명기(李命 基), 김홍도(金弘道), 신한평(申漢坪) 등과 함께 참여하였다. 풍속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도석인물(道釋人物)화, 산수화, 영모(翎毛)화도 잘 그렸다. 김홍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풍속화에 산수를 배경으로 삽입시켜 서정적인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