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信爲本。』何以謂之忠信?」
내가 듣기로 선비가 몸을 세움은 충과 신을 근본으로 한다고 하니 무엇을 충신이라고 말하오?
荀息對曰:「盡心事主曰忠,死不食言曰信。」
순식이 대답하길 마음을 다해 군주를 섬김이 충이며 죽어서 말을 먹지 않음이 신입니다.
獻公曰:「寡人欲以弱孤累大夫,
此四君者皆名智而忠信 寬厚而愛人 尊賢重士
(차사군자개명지이충신)하고 (관후이애인)하고 (존현중사)하여
이 네 사람은 모두 현명하고 지혜로왔으며 충성스럽고 신의가 있었으며,
관대하고 온후하여 사람을 사랑했으며, 현자를 존경하고 인재를 중시 여겼다.
約 約 : 약속하다, 조약하다
從 從 : 합
忠信)이라고 하여, 제 1의 문(文)u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성현의 가르침인 사서(四書) · 육예(六禮)를 의미
한다. 제 2의 행(行)은 효제의 실천을 위함이다. 공자는 『논어』의 「학이편」에서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서는 효도하고, 밖에 나가서는 공손하며 온갖 일에 삼가고 신용 있게 해야 한다. 널리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