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바라보는 각도와 관점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문학은 인간의 개인적 감정이나 인간 사이의 삶을 소재로 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매개로 하는 언어화된 예술로 인간의 삶에 대해 직접해명,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특이한 양식이다. 우선 손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문학은 자연을
快樂과 남이 나를 사랑하여주는데서 오는 快樂을 앗김이로소이다. 이광수, 「어린 벗에게」, 『靑春 제9호』,
新文館 ,1917, pp.98-99.
그 당시 사람들에게 戀愛나 사랑이란 말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춘원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사랑’에 대한 직접적으로 논하고 있
快樂的) 삶이 선이라고 주장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이성적(理性的) 삶이 선이라고 반박한다. 여기서 프로타르코스는 필레보스의 쾌락설을 대운(代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적인 논의는 거의 소크라테스와 프로타르코스 간에 이루어지며, 소크라테스가 논의를 주도한다. 대화의 주제는 윤리적 판
快樂說)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바, 쾌락을 인생의 목적으로 하는 윤리학설은 고대의 희랍에 그 근원이 있음은 기술(旣述)한 바와 같거니와 영국의 공리주의의 맹아(萌芽)는 베이컨, 로크, 흄 등 경험론 사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학문적으로 조직화하여 당당한 하나의 학설로 출발시킨 자는 Bentha
快樂說)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바, 쾌락을 인생의 목적으로 하는 윤리학설은 고대의 희랍에 그 근원이 있음은 기술(旣述)한 바와 같거니와 영국의 공리주의의 맹아(萌芽)는 베이컨, 로크, 흄 등 경험론 사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학문적으로 조직화하여 당당한 하나의 학설로 출발시킨 자는 Ben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