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惡>, “人之性惡, 其善者僞也.”
인간의 본성은 악한 것인데, 선은 인위적으로 된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나면서부터 이익을 좋아하게 되어 있다. 이런 까닭으로 쟁탈이 생기고 사양하는 것이 없게 된다. 또 나면서 질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이것을 따르기 때문에 남을 해치고 상하게 하
性惡>, “人之性惡, 其善者僞也.”
인간의 본성은 악한 것인데, 선은 인위적으로 된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나면서부터 이익을 좋아하게 되어 있다. 이런 까닭으로 쟁탈이 생기고 사양하는 것이 없게 된다. 또 나면서 질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이것을 따르기 때문에 남을 해치고 상하게 하
性惡>, “人之性惡, 其善者僞也.”
인간의 본성은 악한 것인데, 선은 인위적으로 된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나면서부터 이익을 좋아하게 되어 있다. 이런 까닭으로 쟁탈이 생기고 사양하는 것이 없게 된다. 또 나면서 질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이것을 따르기 때문에 남을 해치고 상하게 하
3. 尊君論
순자에 의하면 성악적 인성론에 근거한 정명과 예치로 행하는 요체는 天子 즉 왕이었다. 그에 의하면, 정명과 예치를 철저히 실현시키려면, 자연히 王에게 절대권을 부여해야 하고, 신하로부터 섬김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순자는 자연스럽게 尊君論을 주장하게 되었다. 순자는 군주의
♣생애와 평가
순자(荀子)는 기원전 3세기경, 중국 서북부의 조(趙)나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제(齊)나라에서 수학하였으며 그곳에서 높이 존경받는 학자가 되고, 조정에서 벼슬을 했다. 당시 제나라 조정에는 여러 학파의 대표적 철학자들이 모여 있었으므로 그들은 자연히 그들의 이론을 가지고 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