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애
김굉필은 황해도 단종 2년(1454년) 5월 24일에 서울 정동에서 태어나서, 달성군 현풍에서 성장하였고, 연산군 10년(1504년) 51세의 나이로 전라도 순천 유배지에서 죽었다. 후에 처가에 있으면서 가까운 곳에 한훤당(寒暄堂)으로 부르는 작은 서재를 짓고, 뒤에 현풍 서쪽 대니산 남쪽 솔례촌(率禮村
Ⅰ. 연산군의 등극
연산군은 1476년 성종과 숙의 윤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같은 해 윤씨가 왕비에 책봉되자 그는 연산군에 책봉되었으며, 1479년 윤씨가 폐출된 후 5년 만인 1483년 8세의 나이로 세자에 책봉되었다. 1494년 12월 성종이 죽자 조선 제10대 왕으로 등극했다. 그 때 그의 나이 19세였다. 그는 19세
휘는 융
성종의 맏아들
조선의 10대 임금
재위기간 12년
성종14년(1483년)세자 책봉
즉위 1494년
중종반정에 의해 1506년에 폐위
강화도 교동에서 같은 해 31세의 나이로 사망
성종의 죽음 그리고 즉위
제9대 성종
-부인 12명 , 자녀 16남 12녀
연산군은 폐비 윤씨 소생으로 성종의 맏아들
성종 2
戊午士禍(1498)를 당하게 되었다. 결국 戊午士禍는 홍문관의 언관화 이후 야기된 정치구조의 변화에 대한 왕과 재상에 의한 반동으로 야기된 것이었다. 戊午士禍로 삼사를 포진한 사림들이 대거 피해를 입었고, 언론기능이 위축되어 언권도 약화되었다. 그러나 무오사화로 인해서 이들이 추구한 성과가
戊午士禍) 1498년(연산군 4) 김일손(金馹孫) 등 신진사류(新進士類)가 유자광(柳子光)을 중심으로 한 훈구파(勳舊派)에 의해 화를 입은 사건. 사림파(士林派)가 중앙에 등용되어 관계(官界)에 나온 것은 성종 때부터로 그 중심인물은 김종직(金宗直)이었다. 그는 임금의 신임을 얻어 자기 제자들을 많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