擇里志』에서 서 남해는 물결이 완만해 전라, 경상으로부터 한양, 개성, 황해, 평안까지 상가(商賈)가 이어지며 낙동강 입구에서는 강줄기를 따라 상주, 진주까지 배가 미치니, 경상도에서는 그러한 남북해륙지리(南北海陸之利)를 김해가 모두 관장한다고 말하고 있다. 李重煥, 『擇里志 卜居總論 生利
錦江지역은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최대의 곡창지대로서, 18세기 이래 연안 각 포구들이 강경을 중심으로 서로 유기적인 관련성을 가지면서 하나의 상품 유통권을 이루고 있었다. 李重煥은 擇里志에서 우리나라처럼 산이 많고 들이 적은 곳에서는 선박을 통한 물자운송이 이로움을 지적하고 있는데,
Ⅰ. 서론
전근대 사회에는 무수한 종류의 제사가 있었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내려오던 전통적인 토속제사가 있었는가 하면 삼국시대 이전부터 내려오던 전통적인 토속 제사가 있었는가 하면 유교가 도입된 이후에 들어온 수많은 유교식(혹은 중국식)제사가 있었고, 후에 불교와 도교가 전래되면서
호남의 특수성과 호남사상의 보편성
들어가며
어느덧 호남인과 호남사상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1학기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듯 하여 호남인으로써 조금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시간으로 느껴지며 유익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고의 틀을 확장 시켜준 수업시간의 마지막 발표를
Ⅲ. 한국 전통지리학과 지리사상
전통적 지리학과 지리사상
한국 전통지리학 - 서구의 근대 지리학이 도입되기 이전 시대 한국의 지리학과 지리사상
- 전통적 지리학과 지리사상은 현대 지리학과 매우 다름
- 현대의 지리학에서 전통의 단절과 서구지리학의 도입은 근대 이전에 축적된 지리적 지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