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東濟南府蒲臺縣, 有個孝廉, 姓唐名夔, 字堯擧, 是宋仁宗朝知諫院唐公諱介之後。
산동 제남부 포대현은 효렴이 있고 성은 당 이름은 기로 자는 요거로 송나라 인종 조정때 지간원 당개공의 후손이다.
介爲殿中侍御之日, 曾劾宰相文?博制金絲燈籠進於宮掖以謀執政, 卽在帝前面詰?博, 因坐以?謗大臣,
西江月:若論乾坤大事, 首重綱紀人倫. 我編詞句勸今人, 各要留心謹愼.
서강월 약론건곤대사 수중강기인륜. 아편사구권금인, 각요류심근신
留心 [li?//x?n] ① 주의하다 ② 조심하다
서강월에 말하길 하늘과 땅의 큰 일을 만약 논의하면 첫째로 기강과 인륜을 중시하니 내가 구절을 엮어 지금 사람에게